LTE의 WLAN 트래픽 오프로드
특히 실내 및 고밀도 신호 환경에서 모바일 고객의 트래픽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사업자들이 WLAN 성능을 오프로드 트래픽에 통합하려는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3GPP는 이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Rel. 8 이후 WLAN을 이동통신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원활히 통합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초기에는 두 RAT(Radio Access Technologies) 간 느슨한 상호 연동을 구축하였습니다. 하지만 Rel. 13부터는 RAN 레벨에서 상호 연동을 지정할 수 있게 되어 WLAN과 LTE를 통한 동시 액세스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관련 네트워크 인프라 기능 이외에도 모바일 장치에 특정 성능이 필요하며, R&D와 적합성 연구소에서 해당 성능에 대한 테스트를 수행해야 합니다.
이동통신 사업자가 WLAN을 LTE 네트워크에 통합하는 방식에는 몇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듀얼 연결을 이용한 LWA(LTE-WLAN Aggregation)과 IPsec 터널과 LTE-WLAN 무선 레벨 통합이 가능한데, 이 경우 eNB에서 사용자 평면과 제어 평면을 처리합니다. LWA의 경우 새로운 Xw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WLAN 기능을 eNB에 완전히 통합하거나 분리할 수 있습니다. RALWI(RAN Assisted Interworking), RCLWI(RAN Controlled Interworking) 모두 Rel. 8에 정의된 RALWI와 같이 원래 WLAN 오프로딩 방식을 기초로 합니다. eNB는 WLAN 액세스를 제어하는 기능이 있지만 사용자 평면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네트워크 검색, 네트워크 선택, 핸드오버 등을 위해서는 모바일 기기에 다른 기능이 필요합니다.
LTE 네트워크에 WLAN 통합
LTE-WLAN의 원활한 상호 연동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WLAN과 LTE 동시 접속이 가능해야 할 뿐만 아니라 ePDG, IMS for VoWLAN 서비스 등의 관련 상호 연동 기능이 지원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프로토콜 계층을 자세히 검사하는 기능과 함께 단일 테스트 기기에 통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핸드오버, End-to-end 성능 및 보안 테스트와 같은 시나리오를 실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기기 내 간섭(In-device interference)의 영향을 테스트하는 것도 중요한데, 기기 내 간섭은 WLAN 및 LTE의 동시 작동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과소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R&S CMWcards를 이용한 스마트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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